울산 현대 프로축구단의 이근호 선수가 자선축구대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로 3년째 전액 사비를 털어 개최한 대회였는데요. <br /> <br />그 현장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강원도 강릉에서 '이근호 자선 축구대회'가 펼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팀 총 48개 클럽이 참가했는데요. <br /> <br />개그맨 이휘재 씨를 비롯해 인기 BJ 감스트 등이 중계는 물론 경기에도 참여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회 중간엔 많은 축구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의 자선 경매도 열렸는데요. <br /> <br />그 수익금을 푸르메 재단에 기부하고 경기중 쓰러졌다 사투 끝에 의식을 되찾은 신영록 선수에게 재활지원기금으로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도 매년 자선 축구를 이어가겠다는 이근호 선수 <br /> <br />'그라운드의 기부왕'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2906390789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